[천기누설] 간에 좋은 도라지는 가을이 제철, 된장, 꿀, 요구르트와 안성맞춤.
천기누설에 나온 간에 좋은 도라지를 보고 적어 봅니다. 이제 저도 이렇게 먹어 보렵니다. 술을 마신 후에 먹어도 좋을 듯 합니다. 간이 좋지 않거나 간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만들어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도라지에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사포닌 성분은 우리 간의 면역력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특히, 간에 해독작용을 활발하게 해주는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 도라지
초록꽃과에 속하는 식물로 해발 1,000미터 이내의 평지,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보통 7,8월에 꽃을 피는데 꼿이 진 가을이 제철
▶ 말린도라지
- 길경이라고 불리며 성질이 착, 맛은 맵고 허파, 목, 코, 가슴의 병을 다스린다고 기록
-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뛰어나 기관지에 도움.
▶ 도라지 효능
간의 면역력과 해독력을 높여서 간노화를 늦추는 되는 도라지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도라지에는 인삼에는 업슨 플라티코딘 D라고 하는 사포닌이 함유되 있는데, 이 플라티코딘 D라고 하는 사포닌 성분은 간의 기능을 높여주는 면역력과 또 해독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간의 염증을 막는 항염과 항궤양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간암의 원인이 되는 간경화를 억제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간의 건가을 지켜서 간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도라지소의 사포닌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
한 연구 결과 도라지속 사포닌인 플라티코딘 D 성분을 간질환이 있는 쥐에게 투여한 결과 간 기능 개선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 도라지 수확
- 꽃이 필땐 영양분이 꽃으로 올라와 수확이 힘듬.
- 꽃이 지고 시든 가을이 되면 겨울을 앞두고 많은 영양분을 뿌리에 저장하기 때문에 향은 물론 영양과 약리 성분이 가을인 10월과 11월에 가장 좋아 이때가 최고의 수확기다.
▶ 식용도라지와 약용도라지
⊙ 식용도라지
- 무침, 나물로 먹는다.
- 매끈하게 잘빠진 도라지가 껍질을 벗기는데 수월.
⊙ 약용도라지
- 다리거나 말려 약재로 쓴다.
- 뿌리가 많은 것을 고른다.
▶ 도라지 먹는 양
- 생도라지는 하루 약 75g (종이컵 한컵정도)
- 말린도라지 가루는 약 15g (밥숟가락으로 한숟가락정도)
▶ 먹는 좋은방법 3가지 - 도라지 + 된장, 요구르트, 꿀
1. 도라지 청
- 도라지 특유의 쓴맛을 없앤다.
- 사포닌의 흡수를 높일 수 있다.
- 도라지를 잘게 자를수록 항염증 효과가 더 증가.
- 간의 염증을 막고, 간의 노화를 늦추어 간노화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꿀로 도라지 청을 만들어 2~3일 정도 숙성을 시켰다가 먹는다. (껍질에 훨씬 더 많은 사포닌 성분이 있어서 껍질채 썰어 청을 만들어 먹는다.)
2. 도라지 된장 무침
- 도라지를 생으로 먹으면 열로 인산 사포닌 손실을 줄일 수가 있다.
- 된장에 함유되어 있는 아르기닌, 이소루신과 같은 간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까지 함께 먹을수가 있다.
- 발효과정에 증가되는 된장의 항암효과와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내기 때문에 간암을 예방하는 데도 좋은 역활을 할 수 있다.
- 소금물에 도라지를 20분 정도 담가놓으면 쓴맛을 없애준다.
- 껍질을 벗긴 도라지에 된장, 다진마늘, 파, 참기름을 한 스푼씩을 넣고 무쳐준다.
3. 요구르트
- 요구르트에 풍부한 프로바이오틱스인 유산균이 만성 간질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 건조된 도라지는 영양소와 사포닌이 응축되면서 생도라지보다 더 많은 양의 사포닌을 섭취가능.
- 도라지를 3일정도 말려주어 분쇄기에 넣고 갈아 준 다음 요구르트 200ml 에 티스푼으로 2~3스푼 타서 먹는다.
주스를 만들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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