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오창JCT, 경부고속도로 옥산JCT 연결 개통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합류되는 남이분기점 이전에 두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2018년 1월 14일 0시에 개통이 되었죠.

중부와 경부를 연결하는 지점은 오창과 옥산입니다.

 

중부고속도로 오창 JCT와 경부고속도로 옥산 JCT 가 개통됨으로써 천안아산 KTX역과 청주국제공항이 고속도로가 연계가 되어 이동시간이 약 14분 정도 단축이 된다고 하네요.

 

 

(기존) 천안 ∼ 국도21호선 ∼ 지방도540 ∼ 청주국제공항 : 54분, 43.3㎞

(개선) 천안 ∼ 경부고속도로 ∼ 옥산,오창고속도로 ∼ 청주국제공항 : 40분, 45.2㎞

 

또한 천안과 오창과학산업단지도 14분정도가 단축된 31분 정도가 걸린다고 해요.

 

(기존) 천안 ∼ 국도21호선 ∼ 지방도540 ∼ 오창과학단지 : 45분, 36.6㎞

(개선) 천안 ∼ 경부 고속도로 ∼ 옥산,오창고속도로 ∼ 오창과학단지 : 31분, 38.5㎞

옥산 ~ 오창 고속도로는 2014년 1월에 착공을 시작하여 4년만인 2018년 1월에 개통하였다고 합니다.

 

옥산분기점(옥산JCT)과 오창분기점(오창JCT), 서오창IC가 설치가 되었으며, 통행료는 전구간 통행시에 1,500원이라고 해요.

 

옥산 ~ 오창 고속도로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수락리~청원구 오창읍 도암리 총 12.1km를 왕복 4차로로 연결을 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은 옥산분기점 전경사진입니다.

 

<옥산분기점>

 

다음은 서오창 IC 전경사진입니다.

<서오창IC>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갈때 남이분기점에서 중부고속도로로 접어드는 것을 놓쳤다면, 조금 더 이동하여 옥산jct에서 빠져나가도 될 듯 합니다.

 

경부고속도로가 교통량 증가로 인하여 차량이 정체가 되었을때도 중부로 옮겨 탈 수 있겠는데요.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서로 연결된 오창jct와 옥산JCT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