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없애는법으로 서식지인 천장 구멍 뚫어 약 넣는 퇴치법

바퀴벌래없애는법으로 천장속 서식지 약뿌리기

바퀴벌레없애는법으로 천장을 구멍 뚫어 약을 뿌리게 된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 볼까 합니다.

하루는 늦은 저녁에 조용히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나무를 긁는 소리가 나는 거에요.

 

 

잘 못 들었나 싶어서 계속 모니터를 보는데, 삭~ 삭~ 이라고나 할까요? 왜~ 나무 긁는 소리 있죠. 아극~ 아극~ ? 흉내는 좀 못내겠네요.

 

그 소리가 계속 들려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 책장 뒤를 보았죠. 아~ 그런데, 그곳에서 바퀴벌레 한마리가 나무 긁는 소리를 내고 있지 모에요.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바퀴벌레가 내는 소리가 나무 긁는 소리라는 것을... 꼭! 쥐가 무엇을 갉아 먹는 소리와 비슷합니다.

혹시, 조용한 집에 가만히 있으면서 들어 보세요. 나무 긁는 소리가 나면 그곳에 바퀴벌레가 있을 겁니다.

 

전기 모기채로 잡고나니, 몇일전 침실 천장속에서 나무 긁는 소리를 들은 것을 떠올렸습니다.

 

' 음, 그 안에서 소리나는 것을 보니 거기도 바퀴벌레가 있군, 그래서 가끔 바퀴벌레 새끼가 보였던 거군 '

 

그래서, 침실 천장 속이 바퀴벌레 서식지라 판단하고, 곰곰히 바퀴벌레없애는법에 대해 생각하다가 천정에 구멍을 뚫어서 약을 뿌리는 것으로 결정했죠.

 처음에는, 천정에 구멍을 뚫어 바퀴벌레 치약을 넣으려고 하였으나 멀리 나가지 않기에 뿌리는 바퀴벌레약으로 퇴치하기로 했어요.

 

충전드릴, 바퀴벌레약을 준비하고, 천장에 손이 닿지 않아 의자위로 올라가서 드릴로 구멍을 뚫었어요.

 

처음에는 천정 안쪽에서 받치고 있는 나무 부분을 뚫다보니 실패하여, 다시 살짝 옆에 구멍을 내었습니다.

 

다음으로, 뿌리는 바퀴벌레약을 잘 흔들어 스트로를 구멍 안으로 넣어서 회전하면서 분사를 쭈~~~욱 했어요.

 

마무리로, 다음에도 뿌릴 수 있도록 스카치 테이프를 붙이고 도배지로 덧대어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주방으로 가서 똑같은 작업을 하였어요. 주방쪽도 천장 안쪽 심때문에 2번이나 실패하고 3번째 성공하였네요.

 

이틀 정도 지난 후, 아침에 와이프가 깜작 놀라서 부르네요. 바퀴벌레 있다고...

 

후다닥 가서 보니, 바퀴벌레 속도가 비실 비실 한 것이 약먹고 그런 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네요.

 

제, 바퀴벌레퇴치법 어때요? 괜찮은 것 같죠!

 

<천장 구멍에 스트로 넣고 뿌리는 중>

 

바퀴벌레없애는법으로 바퀴벌레 서식지인 천장에 구멍 뚫어 바퀴벌레약을 슈~~~ 하고 뿌려 넣는 방법을 사용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