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니어 호수 진짜 저주받은 호수일까?
미국 조지아주 북부에 있는 인공호수 호수 안선의 길이는 1,114km로 1956년 채터후치강에 있는 버퍼드 댐이 완공되면서 형성이 되었다.
호수는 시인 시드니 러니어의 이름을 따서 러니어 호수 ( Lake Lanier ) 라고 지었으며, 간단하게 러니어호라고 부르지만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명칭은 시드니 러니어호라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러니어 호수는 미국의 인기있는 여름 휴양지로 방문하였던 사람들마다 아름답고 멋진 호수로 즐거울 날을 보냈다는 글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멋지고 아름다운 호수인 러니어호에는 서프라이즈하게도 죽음의 호수라고도 불리는데, 60여년간 어떤 사고등으로 인하여 무려 6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와서 붙은 것으로 보인다.
이 호수에서 사망한 사람들 가운데는 미국의 유명한 팝스타 가수 어셔의 아들도 포함되어 있다.
2012년 7월 어셔는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기기 위해 여기를 찾았다가 제트스키에 의붓아들인 카일 글로버가 심하게 머리를 다치고 말았다.
심하게 머리를 다친 카일 글로버는 천문학적인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고심끝에 생명유지장치를 제거 하였다고 한다.
또 한번은, 2015년 1월 조지아주 버퍼드에 사는 청년 켈리 내쉬에 대한 이야기다.
1월 어느날, 너무 심하게 감기에 걸린 켈리내쉬는 여자친구와 함께 잠을 자고 있었는데, 도저히 안되겠는지 병원에 다녀오겠다고 하였다.
이에, 여자친구는 날이 밝으면 함께 병원에 방문하자고 하고 잠을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옆에 있어야 할 켈리내쉬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약 한달 후에 러니어호에서 낚시를 하던 한 낚시꾼이 호수에서 무언가를 발견하였는데, 바로 렐리내쉬였다고.
이미 싸늘한 상태로 변해버린 켈리내쉬는 파자마 잠옷차림이었다고 한다.
왜 이렇게 미스터리한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일까?
들리는 말로는 러니어호수의 뷰포드 댐을 만들때 수천개의 묘지가 파헤쳐졌으며, 아직도 호수 밑바닥에는 신원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묻혀져 있어서, 이 영혼들로 인해 죽음의 호수가 된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이 있다.
여름 휴양지로 많은이들이 찾는 인공호수인 러니어호에는 수백개의 호텔이 있으며, 현재도 수많은 이들도 찾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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