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아이유(이지은), 강동원, 배두나, 이동휘, 송새벽, 박해준등 이름있는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브로커를 보았다. 보는 내내 지루함이 몰려 왔다.
영화 시작 10분 정도는 잘 보고 있었는데, 그 뒤부터는 점점 지루해지더니 졸음이 다가와 눈꺼플은 무거워지고 머리는 멍~해지고...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의자에서 등을 떼어 앞좌석으로 머리를 가져가서 졸지 않을려고 노력을 했다.
와이프는 잘 보고 있는지 고개를 돌려서 얼굴을 보았는데 잘 보고 있네~ 와이프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보는 중이었다.
난 처음부터 브로커는 보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와이프가 보고 싶다고 해서 본 것이다.
브로커를 보고 난 후, 와이프는 그냥저냥 볼만 했다고 하였고, 난 와이프에게 이렇게 평을 했다.
" 외국에서는 감정있는 잔잔한 영화가 드문가보다. 우리 나라에서는 감정 섞인 잔잔한 드라마가 많아, 영화같지 않고 1편의 드라마 같았어~ " 라고 평을 했다.
이지은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정말 재미 있게 본 드라마중 하나다. 기억에 남을 작품!~
그리고, 브로커 영화 시작전 광고에서 아이유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 광고는 처음 본 것 같다. 정말이지 아이유가 나오는 광고로 가득 채웠다고 봐도 될 정도다. 브로커가 칸 영화제 수상작이라서 재미 있을 거라고 아이유 광고를 많이 보여 주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영화 시작전 처음 광고 나올때, 아이유네? 브로커에 아이유가 나와서? 그런데, 또 아이유~ 그래서 또 아이유네~ 그런데, 또 아이유~ 또 아이유네~ 배두나 광고도 나왔다.
네이버에서 브로커 평점을 보니, 6.93점 / 남자가 여자보다 평점이 낮네... 평점에 댓글을 보니 재미 있다는 글고 있고, 졸다 왔다는 글도 있다. 정말이지 평점이 극과 극인 것 같다.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 범죄도시2는 누적관객수 1,000만명을 넘어 섰는데, 브로커는 과연 얼마나 갈까? 궁금해진다.
왜?
영화가 줄줄히 개봉을 해서리...
오늘 마녀2가 개봉을 한다. 내일이면 관객수가 나올 듯 한데, 현재 관람객 평점을 보니 8.01점, 마녀2도 관람객 평점이 극과 극을 달리네. 관람객 평도 그저 그런 평이 많고...
이번주 토요일 보러가는데, 기대하지 말고 보러 가야겠다. ..
다음주에 개봉하는 톰크루즈가 나오는 탑건 매버릭은 재미 있을래나~
'미디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헤어질 결심 쿠키영상은 못봤음, 다들 그냥 나감. (0) | 2022.07.05 |
---|---|
마녀2 쿠키 영상 있다. 영화 관람 후 엇갈린 반응 스포 X (0) | 2022.06.24 |
범죄도시2를 본 후, 손석구에 반해 나의 해방일지를 보다. (0) | 2022.05.31 |
다큐영화 그대가 조국 텀블벅 펀딩 대박 오늘 15억 넘을 듯 (0) | 2022.05.02 |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모비우스를 보고 난 후... (0) | 2022.04.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