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푸바(FUBAR)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 - 1회 보다 말았다.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는데, 추리와 액션 관련 드라마를 봐서 그런지 푸바(FUBAR) 가 화면에 떠 있길래 예고편을 보고 재미 있을 것 같아 찜을 해 놓았었다.

 

넷플릭스 드라마 푸바(FUBAR)

요즘, 넷플릭스 드라마를 자주 본다. 자주 보는 것 뿐이지 여러개를 보았다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넷플릭스 드라마가 시즌이 여러개인 경우가 많아서다.

 

미드 중 시즌이 2개이고, 시즌 1개당 10개의 스토리가 있다면, 총 20개의 스토리가 있다는 것이다.

 

쉬지 않고 하루 1개 ~ 2개 정도 본다면 마무리까지 10일 ~ 20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그러다보니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를 자주 본다고 해서 엄청 많은 드라마를 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푸바가 화면에 뜨다

넷플릭스 첫 화면에 푸바가 떠 있길래 예고편을 잠시 보고 재미 있겠다 싶어서 찜을 해 놓았다. 그리고 보고 있었던 드라마를 끝까지 보고, 푸바를 보기 위해서 1화를 보기 시작했다.

 

아놀드 슈왈드 제네거가 담배꽁초를 던지고, 불을 내어 소방차를 부르고, 소방관처럼 꾸민 뒤 진입이 힘든 곳에 들어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스토리다.

 

스포일러를 쓰면 재미 없을 것이기에 여기서 스포일러를 줄인다.

 

푸바(FUBAR) 1회 보다 멈춤 이유

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 취향일 것이다. 나는 푸바를 1회 보는 중에 예전이라면 아놀드 슈왈드 제네거가 소화할 수 있는 장면 장면에서 몇번이고 대역이 연기를 하는 감지를 했고, 아놀드의 행동 역시 느린 행동인 것 같아서 개인적인 판단에 드라마 보기를 멈추었다.

 

혹시라도 내가 잘 못 본 것이라면, 나는 계속해서 푸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 1947년생 ( 2023년 - 76세 )
• 미국 배우
• 전 캘리포니아주의 주지사

푸바를 보면 중간 중간 액션장면이 나온다. 모터사이클을 타거나 어떤 액션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직접 연기를 한다는 것보다는 대역이 연기를 하는 구나 하고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머리속에서 자꾸 대역이 떠올라 더이상 계속 드라마를 보지 못하고 중단했다.

 

한국 드라마도 연기를 보면 대역이겠구나 하는 장면들이 자주 나온다.

 

한국 드라마는 보고 있노라면 액션 연기를 할 때에는 화면을 어둡게 만드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대역이 연기를 펼치나 해서 자세히 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