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을 능가한 조선제일침 허임의 1604년 선조의 병 치료
허임 (許任)
1570년 ~ 1647년
전라도 나주에서 태어난 조선 선조, 광해군때의 명의다.
뜸과 침에 뛰어나 선조와 광해군을 치료하였다.
광해군때 관직에 진출하려 하나 사헌부의 반대로 이뤄지지 못하였다.
1604년 선조의 병을 치료하다.
선조는 편두통을 오랫동안 앓고 있었다.
선조 37년 1604년 음력 9월 23일 깊은 밤에 갑자기 편두통이 발작하여 어의 허준에게 침을 맞는 것이 어떻겠냐교 물어 보았다.
어의 허준은
'저는 침을 놓는 법을 알지 못하며, 침술 의원들이 항상 말하길 통증을 감소시키려면 반드시 침을 놓아 열기를 해소시켜야 한다'고 아뢰었으며,
계속하여
" 허임이 평소에 '경맥을 이끌어낸 뒤에야 아시혈에 침을 놓을 수 있다'고 말하였는데, 이 말이 일리가 있는 것 같다."고 아뢰었다.
이에, 선조는 병풍을 치라고 명한뒤, 허임에게 침을 놓게 하였으며 얼마 후에 병이 가라 앉자, 공로로 선조에게서 포상을 받았다.
편두통으로 허임이 침을 놓을 당시 허준은 허임보다 한참 많은 나이였다. 그런데도 허임으로 하여금 임금에게 침을 놓게 한 것을 보면 허준이 허임의 침술이 뛰어남을 인정했다고 볼 수 있다.
허임은 선조뿐만 아니라 광해군도 치료를 하여 6품에서 정3품인 당상관으로 승진을 하였고, 양주, 부평, 남양등 경기지방 수령에 임명이 되어 여러차례 벼슬을 지내기도 하였으나, 노비라는 것이 허임의 발목을 잡았다.
허임은 마지막으로 한평생의 치료경험을 모아 '침구경험방'을 지었다.
역사소설로 씌여지다.
치밀하게 의학적 고증으로 되살린 조선제일침 허임의 일대기를 그린 역사소설
【 조선 제일침 】【 침은 그대가 조선 제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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