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3D TV, 3D 영화가 나와서 돌풍을 일으킨적이 있었다. 그바람에 집에도 3D TV가 한대 떡 하니 자리 잡고 있다. 3D안경을 쓰고 영화를 보고 있으면 손에 잡힐듯한 입체감이 느껴지긴 하나, 너무 오래 보고 있으면 어질어질하다~^^
얼마 전부터는 가상현실이 나타났지 뭔가~ 가상현실을 경험하려면 VR기기나 VR안경이 필요해서, 또 질렀다. VR안경을 쓰고 롤러코스터 영상을 보거나, 공룡이 나오는 영상을 보면 실제 내가 체험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렇듯 새로 나타난 가상현실(VR)의 빠른 발전으로 영화속에서나 가능했던 가상현실 속 쇼핑을 실제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될 것 같다.
중국 알리바바 마윈회장
"향후 가상현실(VR)쇼핑의 비중이 40%까지 확대될 것"
골드만삭스
"가상현실은 유통업자가 꼭 투자해야만 하는 기술중의 하나"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백화점이나 유명한 거리에 있는 상권, 전통시장을 가지 않고서도 현장에 있는 것처럼 현실감 있게 쇼핑을 할 수 있는 가상현실 쇼핑몰을 시범적으로 구축하여 10월 코리아세일페스타서 공개하려 한다.
사실 현재 국내 일부 유통기업에서는 가상현실(AR)과 증강현실(VR) 기술을 게임, 관광등에서 시범적용을 하고 있다고 한다.
<가상/증강현실 쇼핑분야 사례-360도 실사 기반>
가상현실속 쇼핑몰이 구축이 되면 우리는 버스, 지하철, 도서관, 회사, 병원등 어디에 있든지 시간이나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인터넷쇼핑을 하듯이 말이다.
가상현실 쇼핑몰이 구축이 되면 VR가능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바꾸어야 하나? 아니면 VR기기를 사야 하나?
아니다. VR기기 없어도, VR기능이 있는 휴대폰이나 태블릿이 아니어도 이용가능하고, 그냥 인터넷으로도 이용가능하게끔 구현할 것이라고 하니 꼭 구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시간이 가면 자연스럽게 기기에 VR기능이 탑재가 되지 않을까?
<가상/증강현실 쇼핑분야 사례-AR기술 접목>
중국 알리바바, 이국 이베이(e-Bay), 스웨덴 이케아(IKEA)등 세계적인 유통기업에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사업에 뛰어 들고 있다.
<가상/증강현실 쇼핑분야 사례-가상피팅>
미국 이베이(e-Bay)는 호주 Myer 백화점과 제휴를 하여 세계 최초로 VR 백화점을 오픈하였다.
스웨덴 이케아(IKEA)는 가상공간을 돌아 다니면서 다양한 쇼룸을 경험하고 직접 실내를 디자인해 볼 수 있는 'IKEA VR Experience"를 출시하였다.
중국 알리바바는 세계 주요백화점의 가상스토어를 구축하여 가상공간에서 상품을 구경하고 결재까지 가능한 "Buy+" 시범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산업부에서는 가상현실(VR)쇼핑몰 구축사업은 4차 산업형명 신기술 도입을 촉진하는 새로운 유통채널로서의 실증사업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는 가상현실을 이용한 경쟁이 점저 더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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