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배스 솔트 복용시 환각증세나 좀비증상을 표출할수도

서프라이즈, 배스 솔트 복용자환각증세와  좀비 증상을 보이다.

2012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인간이 인간을 뜯어 먹는 좀비같은 행동을 보이는 일이 있었다. 이에 경찰서에는 시민들의 신고 전화가 잇따랐고, 경찰은 현장에 출동하였다. 과연 좀비가 나타난 걸까?

2012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일어난 한 남성의 특이한 행동으로 인하여 배스솔트라는 신종 마약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배스 솔트를 복용한 남성의 특이한 행동은 노숙자의 머리를 뜯어 먹는 좀비같은 행동을 벌였다는 것이다.

과연 배스솔트 마약이 어떤 것이길래 이런 놀라운 일이 발생한 걸까?

2010년에 미국에서 처음 나온 배스솔트는 bath salt 라고 영어로 표기하는데, 마약이 목욕할때 사용하는 소금과 비슷하여 이렇게 명칭이 붙여졌다고 한다.

배스솔트는 병원에서 마취제로 사용되는데 과다하게 투약하면 환각증세와 몸이 타들어가는 느낌을 보이며, 의식은 있다 해도 스스로를 통제하지는 못하게 된다.

코카인, 엑스터시, LSD보다 환각성이 강력하고 값이 저렴해 미국과 영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였으며, 복용을 하게 되면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해 발작 현상을 보이는 등 이상 증상을 표출하여 좀비마약이라고도 한다.

좀비마약에는 배스 솔트외에도 크로코딜이라는게 있는데, 이 마약은 좀비처럼 괴사하는 증상이 있으며, 2000년도에 러시아에서 처음 만들어져 많은이가 중독이 되었다고 한다.

크로코딜은 가격이 많이 저렴한 반면 중독성이 엄청나며, 손발이 괴사하고 뼈까지 녹아내릴 정도로 부작용도 심하며, 몇년 내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런 좀비마약을 다른 마약으로 속여팔기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