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절대 물에 가라앉지 않는 코르크 인간 안젤로 파티코니
1900년대 초, 배를 타고 낚시를 하고 있는 자가 물에 떠 있는 사람을 발견하였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 절대 물에 가라 않지 않는 코르크 인간의 정체는 무엇일까?
1900년대 초의 어느 날 미국 플로리다의 잭슨빌 해안에서 배를 타고 낚시를 하고 있던 자가 라디오에서 심한 비바람이 불 것이라는 방송을 듣고 해안으로 가는 길에 바다위에 무엇인가가 둥 둥 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혹시나 싶어서 가까이 가서 보니, 둥~ 둥~ 떠 있는 것은 한 남자였고 죽은이처럼 깊은 잠을 자고 있었다.
'이봐요!~ 거기서 무얼 하시오~ 비바람이 친다고 하니 빨리 육지로 가시오~'
'아!~ 괜찮습니다. 전 걱정하지 마시고 어여 먼저 가시오!~' 하고, 자신은 잭슨빌에서 사는 안젤로 파티코니라고 말한 뒤 휑~ 하니 가버렸다.
가라앉지 않는 인간에 대한 소문은 급속히 퍼저 나갔고, 파티고니는 단숨에 관심을 받게 되었다.
소문 난 안젤로 파티코니는 물에 떠서 잠을 잘 수도 있었고, 물 속에서 몸을 공처럼 둥글게 말거나 여러 자세를 취할 수도 있었다.
엔젤 파티코니는 무거운 납덩어리를 달고 물에서 15시간이나 있기도 하였으며, 무거운 포탄을 매달고도 오랜시간동안 물위에 둥둥 떠 있었다.
엔젤 파티고니의 신체가 이상이 있는지 하버드 대학에서 검사를 해 보았으나 여느 사람들과 차이가 없었다.
파티코니는 죽으면 자신의 신체 비밀을 해부해 달라고 하였으나, 1931년 7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을때 어찌된 일인지 해부를 하지 않았다.
이로서, 코르크 인간 안젤로 파티코니의 절대 물에 가라 앉지 않는 불가사의한 수수께끼는 영원히 묻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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