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광영버스 업체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난이 악화되었다고 하여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광역버스 운행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론에 나온적이 있었죠.
인천 ~ 서울간 광역버스 운영업체에서 준공영제와 주52시간 근무, 최저임금 인상분에 대한 23억원의 재정지원을 요구하며, 운행을 중단하겠다는 폐선 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해요.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광역버스 업체에게 23억원을 지급하기 어렵다고 하였고, 폐선을 한다면 어쩔수 없이 받아 들이겠다고 하였다네요.
하나 더, 폐선이 되면 인천시에서 직접 광역버스 운행을 하는 광역버스 공영제를 추진하겠다고 하였답니다.
이에, 광역버스 업체에서는 폐선하면 교통대란이 일어나 시민들이 많이 불편할 것 같아서 폐선 신청을 철회하였다고 하는데요.
시민들을 위해서 버스대란이 일어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지금부터 버스 공영제와 버스 준공영제애 대해 알아 볼까 합니다.
버스 공영제는 준공영제처럼 버스회사가 운영하는 것이 아닌, 지차제 또는 국가에서 버스를 직접 소유하여 운행하는 제도를 말하는데요. 이렇게 되려면 시나 국가에 재정이 많아야 겠죠.
버스 준공영제란 버스 운행은 업체에서 맡고, 지방자치단체는 의사결정 또는 책임을 지게 됩니다. 그리고, 버스 운영에서 나온 모든 수익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한 곳에 전부 모아 다시 각 버스회사에 나누어 주는 방법입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2004년 7월 1일 서울특별시에서 최초로 시행이 되었으며,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에서 시행하였다네요.
인천에서 버스공영제를 추진하겠다고 하여 잠시 버스 공영제와 준공영제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 보았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며 하는 어떤 행위는 하지 않고, 원만히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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