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기 싫다. 죽기 싫다. 진정한 신은 있는가?
난, 교회도 다니지 않는다. 절에도 뎅기지 않는다. 성당에도 다니지 않는다.
그렇다고, 아예 안가느냐?
그렇지 않다.
마음이 힘들때에는 교회도 가고, 절에도 가고, 성당에도 간다.
교회에 가서는 가만히 앉아 있다가 온다. 절에 가서도 그렇고, 성당에 가서도 그렇다.
모든 곳을 가 보아도, 느끼는 점은 평온함... 그 외엔 없다.
당신은 자신이 아닌 다른이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가? 정말 볼 수 있는가?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아는가?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스치면 과거를 볼 수 있던데... 실제는... ㅋㅋㅋ
난, 모른다. 나 이외의 다른 어떤 살아 있는 것들의 마음을 볼 수 없다.
바로 옆에 있는 이의 마음도 읽을 수 없어서... 저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한다.
점을 본다. 사주를 본다. 궁합을 본다.
맞는가? 잘 되면 점, 사주, 궁합이 잘 맞아서 잘 되는 것이고, 안되면 맞지 않아서 그런다고 할 것이다.
무언가에 의지 한다는 것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너무 깊이는...
기독교에 보면 "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 라고 되어 있다.
모세의 기적? 그러게... 그 기적을 본 이가 몇이나 될까?
기적은 할 수 있다와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는 것에서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고 전부에게 기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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