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2일 'MBC 사람이 좋다 - 206회'에서는 50년차 배우 김민정씨가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MBC 사람이 좋다 - 206회에서는 김민정씨의 나이가 칠순임에도 젊음을 유지하는 건강비결과 남편 신동일씨와의 닭살돋는 사랑을 보여주는 가족이야기, 끝없는 무대에서의 활기에 대해서 보여준다고 합니다.
<출처 :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동안미모인 김민정씨가 왜 최고의 명배우이며, 얼마나 대단한분인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김민정씨는 본명이 김순애로 1969년 MBC 공채탤런트로 방송계의 문을 열고 데뷔를 합니다.
1971년 MBC 드라마 장희빈을 기억하실분들도 많을꺼라 봅니다. 그때, 배우 김민정씨는 인현왕후역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게 됩니다. 장희빈역을 맡은 윤여정씨는 엄청난 악녀연기를 보여주었죠.
지금은 악역을 연기로 봐주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지금이나 그때나 악역은 주위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가 못하는 건 매 한가지같네요~
1974년 배우로서 최고가를 구사하고 있는 김민정은 결혼을 하면서 잠시 연예계를 떠나게 됩니다.
배우 김민정의 첫 결혼생활은 그리 길지 않았고, 다시 연예계로 복귀하게 되지요.
그 뒤로 2004년 토지, 2007년 못된 사랑에 출연을 하여 열연을 하였지요.
제11회 서울연극제 여자연기상을 거머쥘 만큼 연극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노비문서, 자유혼, 화이트크로스(2000), 명성황후, 내가 할말이 있다(2008), 우리의 브로드웨이 마마(2010), 러브스토리(2015~2016), 헬로우마마/헬로마마(2016)이외에도 수십편의 연극을 하였네요.
배우 김민정씨의 첫 결혼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지만, 1993년 10살 연하남인 신동일씨와 두번째 만남을 시작한 김민정씨는 16년 동거후 2007년 혼인신고를 하고, 2008년 혼인을 하여 결혼 24년째인 현재까지 부러운 닭살부부로 즐거운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명배우 김민정씨는 언제까지 무대에 설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어떤 무대든 자신을 불러준다면 달려갈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오랫동안 무대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프라이즈, 푸른 눈의 어머니 선교사 서서평(엘리자베스 셰핑) (0) | 2017.03.04 |
---|---|
서프라이즈,아이구출한 영웅고양이 타라(영상있음) (0) | 2017.03.04 |
사람이 좋다/슈가맨 올불,회식 노래 짱! 당돌한 여자,서주경 출연 (0) | 2017.02.18 |
"사람이 좋다", 싱글벙글쇼 30년 진행DJ 김혜영편 (0) | 2017.02.11 |
'사람이 좋다,208회'42년차 코미디언 영원한 뽀식이 이용식~ (0) | 2017.02.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