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슈가맨 올불,회식 노래 짱! 당돌한 여자,서주경 출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10회 – 당돌한 여자, 쓰러집니다를 부른 가수 서주경씨가 출연을 합니다.

당돌한 여자!

일부러 안 웃는거 맞죠! 나에게만 차가운거 맞죠! ··· 야이야이야이야이 날 봐요~ 우리 마음 속이지는 말아요~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 이제는 그만 나를 울려요~ 가던길 돌려 왔다가 다시 가면 나 정말 쓰러집니다 

2015년도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 서주경씨가 출연하여 당돌한 여자를 불렀는데요 올불을 받았습니다. 젊은층은 잘 모를 수도 있을꺼라 생각한게 바보였네요.

<출처 : JTBC 슈가맨 한장면>

이렇듯 '당돌한 여자' , '쓰러집니다'는 우리 주변에 아시는 분들이 엄청 많으실 듯 해요~ 노래방에 가면 많이 부르던 성인가요죠!~ 

당돌한 여자 가수 서주경씨가 20년째 노래방 성인가요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어떤 노래인지 아직 감이 안오시나요? 그러면 , 서주경씨가 등장하여 당돌한 여자를 부르는 영상을 올려봅니다.

힘든 가정에 태어나서도 술자리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고 당당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가수 서주경씨~ 술자리라는게 일반적인 술자리를 말하지 않는 거 아시죠~

서주경씨는 무대를 떠나서 학원을 다니며 의상 디자인을 공부하던 어느날 전국노래자랑 참가자들의 요청에 의해 방송에 출연을 하여 ‘당돌한 여자’를 불렀고, 노래는 입소문을 타고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다.

<출처 : JTBC 슈가맨 한장면>

얼마나 인기가 있었냐면요, 섭외가 1년에 4,400여개나 될 정도고요~ 수입은 로또 몇번 당첨 될 만큼 어마어마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잘 나가던 서주경씨에게도 인생의 선택이란 상황이 오게 됩니다. 10cm가 넘는 자궁근종과 신장 다낭종까지 겹쳐 임신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오는데도 늦은 나이에 아들을 얻게 됩니다.

<출처 : JTBC 슈가맨 한장면>

서주경씨의 가족생활을 보면, 아버지는 심장마비로 하늘나라로 먼저 가셨고, 어머니는 희귀병을 앓고 있어서 수술을 10여차례 하게 됩니다.  생활비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 역활에, 어머니 수술비등 병원비에 모았던 돈은 물받아 놓은 독에 구멍이 난 것처럼 빠져 나가지만, 서주경씨는 항상 당돌한 여자로 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