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성 간질환, 위염엔 엉겅퀴,흰민들레 좋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엉겅퀴와 흰민들레 복합추출물이 생활습관병인 알코올성 간질환과 알코올성 위염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엉겅취와 흰민들레는 부작용도 없어서 예로부터 한약재, 한방차, 장아찌등의 식품으로 사용을 해 왔다.

엉겅퀴, 흰민들레가 간기능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아래와 같다. 하얀색은 정상적인 군이다.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 간.위 손상 대조군과 엉겅퀴만 투여한 것, 흰민들레만 투여한 것, 둘다 투여한 것들을 비교 해보면 감소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 GOT, GPT: 간이 손상 받게 되면 간세포가 깨지면서 혈액으로 유리되는 간의 효소

<출처:농촌진흥청>

   (GOT: 엉겅퀴 62.0%, 흰민들레 34.6%, 엉겅퀴+흰민들레 69.0% 감소)

   (GPT: 엉겅퀴 30.4%, 흰민들레 14.9%, 엉겅퀴+흰민들레 19.6% 감소)

 엉겅퀴, 흰민들레가 간의 형태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정상군에 비해 알코올 투여군은 희색 부분이 많이 나타나 있어 지방이 많이 침착이 되어 있으나, 엉겅퀴 투여, 흰민들레 투여, 복합투여를 보면 정상군과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출처:농촌진흥청>

이렇게 엉겅퀴, 흰민들레, 엉겅퀴와 흰민들레 복합투여에 의해 감소함으로써 조직병리학적 소견으로도 간손상이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음. 특히, 엉겅퀴, 엉겅퀴와 흰민들레 복합투여군에서 우수한 간 손상 억제 효과가 관찰되었다고 한다.

 엉겅퀴, 흰민들레가 위의 형태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위의 염증을 흰민들레 추출물 투여군에서 54.8% 낮췄으며, 엉겅퀴와 흰민들레 복합투여군에서는 44.7% 낮춤으로써 우수한 위염 억제활성을 나타냄을 알 수 있다.

<출처:농촌진흥청>

 엉겅퀴, 흰민들레가 위의 형태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수치화

<왼쪽 하얀게 정상군, 오른쪽 끝이 복합투여군>

- 엉겅퀴 -

엉겅퀴는 간 질환 치료제로 사용이 되어 왔으며, 이중에 간기능을 개선하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원료로써 인정받은 거의 서양엉겅퀴(밀크씨슬)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한다.

엉겅퀴 효능은 함유되어 있는 클로로겐산과 알파-아미린이 간독성, 지방간 및 간섬유화등 간 질환에 효과가 있고, 지혈, 소염, 이뇨등에도 효과가 있다.

<출처:농촌진흥청>

- 흰민들레 -

토종 자원인 흰민들레는 일반적으로 간과 위장 관련 질환에 효과가 있다. 흰민들레 효능은 타락사스테롤과 펙틴등 염증에 효과적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해열, 소염, 이뇨, 건위, 해독등에 효과가 있다.

<출처:농촌진흥청>

- 엉겅퀴와 흰민들레 복용량 -

1일 복용량은 30g 정도, 대량은 60g 정도로 분말화하여 섭취하거나 차로 끓여 마시면 된다.

- 알코올성 간질환 -

 과다한 음주를 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간 손상을 알코올성 간질환이라고 하는데 증상이 없다.

- 알코올성 위염 -

- 알코올에 의해서 위점막이 손상이 된 상태를 말하며, 알코올성 위염 증상은 없고, 가끔씩 명치 부위나 상복부 통증, 오심, 구토등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