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조심해요~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신고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는 관계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의 준수 당부를 하였습니다.
급성장관염의 집단발생 역학조사를 하여 본 결과 산후조리원/신생아실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와 집단생활을 하는 유아,소아의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했어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그룹 A형 로타바이러스(Rotavirus)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사람의 분변이나 구토물이 손에 닿을경우, 환경에 접촉할 경우, 물이 오염될 경우에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의 잠복기는 24시간 ~ 72시간으로 구토, 발열, 수양성 설사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4 ~ 6일 정도 유지가 되고, 대부분 회복을 하나 간혹하여서는 심한 탈수로 인하여 사망할 수도 있으나 드물다고 해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치료는 경구나 정맥으로 수분, 전해질을 보충하며 항바이러스제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없는 아이들과 8일정도 구분을 해주고, 장내 배설물에 대하여 오염될 물품을 소독하여 주며,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접촉을 한 자는 발병여부를 관찰합니다.
◀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
⊙ 올바르게 손 씻기
- 비누나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씻되,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기
- 외출 후나 배변후, 음식조리 전이나 식사전
⊙ 안전한 식생활 지키기
- 끓인 물을 마시기
- 음식물은 꼭 익혀서 먹기
-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겨먹기
⊙ 위생적인 조리하기
- 조리용 도구는 소독하여 사용하기
- 조리용 도구를 용도에 따라 분리하여 사용하기(생선용, 채소용, 고기용)
⊙ 염소 소독하기
- 환자의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 등은 1,000~5,000ppm의 농도로 염소 소독하기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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