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살아 3번, 죽어도 번개맞은 월터 섬머포드는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남자
월터 섬머포드(Walter Summerford)
월터 썸머포드는 그의 인생에서 살아 있는 동안 3번의 번개를 맞았고, 죽어서도 번개를 맞은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남자로 꼽힌다.
첫번째 번개를 맞다.
영국군 소령이었던 월터 썸머퍼드는 1918년 2월 세계1차대전때 플랑드르 전선에서 말을 타고 가다가 번개를 맞고 말에서 떨어져 하반신이 마비가 되어 전역하였다.
두번재 번개를 맞다.
하반신 마비로 전역한 섬머퍼드는 여가를 즐기기 위해서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 1924년 어느날 캐나다에서 2명의 친구와 낚시를 하고 있다중에 번개를 맞아서 오른쪽 팔부위가 마비가 되었으나 다행이 회복이 되었다. 정말 재수가 없다.
세번째 번개를 맞다.
1930년에 섬머포드는 공원을 거닐다가 세번째 번개를 맞아 전신이 마비가 되었고, 2년 후인 1932년 사망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이제 섬머포드의 불운은 끝났다고 생각을 하였다.
죽어서도 번개를 맞다.
썸머포드가 죽은지 4년후인 1936년 잠들어 있는 묘지의 묘비가 네번째 번개를 맞았으며 이로 인해 묘비가 파손되었다.
그거 아세요~ 월터 서머포드는 6년마다 번개를 맞았다는 사실을~
1918, 1924, 1930, 1936
정말이지 살아서도 죽어서도 억수로 재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남자가 아닐까 한다.
<Image Source: TUMBLR>
이와는 반대로,
번개를 7번 맞고도 무사했던 로이 설리번(Roy Sullivan)
1942년 4월 처음으로 번개를 맞았다.
1969년 7월 두번째 번개는 로이 설리번이 트럭을 타고 가다가 맞았다.
1970년 세번째로 집 앞에 있다가 변압기를 때린 번개가 로이 설리번의 왼쪽 어깨를 때렸다.
1972년 국립공원 관리소로 걸어가다가 네번째 번개를 머리에 맞았다.
1973년 8월 순찰을 돌다가 비구름을 보고 자리를 피하려 트럭으로 가는 도중에 다섯번째 번개를 맞았다.
1976년 6월 여섯번째로 번개를 맞았다.
1977년 6월 로이 설리번은 낚시를 하고 있다가 일곱번째 번개를 머리에 맞았다.
- 기네스북에 오르다. -
"벼락을 가장 많이 맞은 사람 - 7번"
로이 설리번은 7번이나 번개를 맞았는데도 살아 있는 남자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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