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기적의 사나이 라울 페르난도 고메스 신쿠네기

서프라이즈, 살아 돌아온 기적의 사나이 라울 페르난도 고메스 신쿠네기

남미 안데스 산맥에서 실종된 우르과이 남성이 4개월만에 살아 돌아왔다.

2013년 아르헨티나, 산림청 관계자들이 한 버려진 대피소를 안덱스 산맥의 깊은 곳에서 찾았는데, 놀라운 것은 이 대피소에서 뼈만 앙상히 남은 한 남자를 발견하였다는 것이다. 

이 남자의 정체는 4개월전 안데스 산맥에서 실종이 된 우르과이인 라울 페르난도 고메스 신쿠네기

라울 페르난도 고메스 신쿠네기는 어떻게 안데스 산맥에서 조난이 되었으며, 또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고메스 신쿠네기가 칠레에서 오토바이로 국경으로 가다가 오토바이가 고장이 났다.

산악 등반 경험도 없는 그는 어쩔수 없이 최소한의 음식만을 가지고 세계 최고의 고산지대인 안데스산맥을 걸어서 가다가 심한 눈폭풍을 만나 길을 잃고 대피소에 피신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고메스는 구조가 될때가지 가지고 간 음식과 대피소에 남겨진 소량의 음식으로 버텼고, 먹을 음식이 없자 작은 동물들을 잡아 먹기도 했다고 한다.

라울 고메스는 구조가 되었을 때 몸무게게  20kg이나 줄어 있었으나 장기 손상등은 없었다고 한다. 고산지대인 안데스 산맥에서 살아 돌아온 그는 기적의 사나이 고메스라 불릴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