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밴텀급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가 백혈병 소년 매덕스 메이플을 만나 자신의 파이터 인생을 바꾸게 되는 인생역전 스토리를 해 볼까 합니다.
그는 복싱과 레슬링을 배워서 격투기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으며, 아마추어 MMA 선수로 체육관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체육관 회비를 내는 것이 힘들어지자 뒷골목에서 마약 암거래를 하며 경찰에 쫒기기도 하는 생활을 하며 살았다고 해요.
전신에 문신을 보면 그가 어떻게 살아 왔는 지를 알 수 있겠죠.
삶의 인생을 바꾸다 |
그러던 어느날, 그는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나이가 5살인 소년 매덕스 메이플(Maddux Maple)을 만나게 됩니다.
<유튜브>
20세의 코디 가브랜트는 힘든 치료에 삶을 포기한 상태인 매덕스 매이플에게 단, 하나의 약속을 하게 됩니다.
코디가브란트는
" 메이플! 난, 세계 최고 무대인 UFC에 진출하여 챔피언이 될테니깐!~ 넌, 백혈병을 이겨내고 꼭! 일어 서는 거다!~ "
메덕스 매이플은
" 네! 저도 꼭 백혈병을 이기고 일어설테니깐!~ 코디 가브란트도 꼭! 세계 최고 무대인 UFC에 진출해 챔피언이 되는 겁니다. "
이렇게 둘은 서로에게 단 하나의 약속을 하였고, 그들은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에 힘든 노력을 하며 삶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게 됩니다.
무던히도 노력한 그는 2015년 1월 UFC와 계약을 하였으며, 링위에 메이플과 함께 입장하였습니다.
매덕스 메이플도 백혈병이 점점 좋아져서 퇴원하여 매경기마다 그를 보러 갔으며, 그는 매경기마다 승리로 보답해 주었습니다.
2016년 12월
그는 매덕스 메이플의 손을 잡은채 링위에 등장하였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해 싸웠으며 승리를 한 후 자신의 허리에 걸어준 벨트를 메이플에게 걸어 주었습니다.
<유튜브>
그렇습니다. 그는 백혈병 소년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였고, 끝내 UFC 에 데뷔를 하여 UFC 벤텀급 챔피언에 등극한 것입니다.
코디 가브란트는 종합격투기 데뷔후에 11전 전승을 하였고 '2016'년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되었습니다.
UFC 밴텀급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와 백혈병 소년 매덕스 메이플의 작지만 강한 약속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저에게도 많은 일깨움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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