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총파업 관련하여 카페 여기 저기 둘러 보는데, 동네병원 휴진 문자들이 오나봅니다. 그런데 의사는 파업이 없다고 하네요. 몰랐네요...
그래서 총파업이라고 하지 않고 집단휴진이라고 한대요. 맞나? 여기 저기 찾아 확인한 바로는 집단휴진이 맞는 걸로 나오긴 합니다.
집단 휴진이 부담이 되었는지는 몰라도 휴진하는 이유로 코로나 핑계를 대는 병원도 있다네요.
포털 검색을 하여 여기 저기 들어가 보면, 휴진인줄 모르고 방문하였다가 헛걸음 하였다는 글과 댓글들을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었어요.
글과 댓글에는 헛걸음에 대한 내용만 있는 것이 아니라, 휴진 병원에는 앞으로는 방문하지 않겠다는 댓글들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그러겠지요.
현재 인터넷에 전공의 76% 사직서 썼다는 뉴스가 올라와 있네요.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전원 제출했다는 내용과 함께요...
그래서 응급의학과 전공의가 몇명인가를 보았습니다. 29(이십구!!!)명이라고 되어 있네요.
전 엄청 많은 줄 알았습니다. 많은건가? 많다면 많다고 할 수 있겠지요...
위 뉴스에 대한 댓글들을 보니... 사직서 내지 말고 의사면허증 반납하라는 내용의 댓글들도 여기저기 볼 수 있었어요. 뉴스 검색한뒤 직접 보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판례상 사직서 제출도 집단행위의 한 사례로 보며, 이경우 업무개시명령을 발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불응시엔 처벌도 있겠죠.
아~~~ 병원 가야 하는데... 코로나로 병원 가기도 무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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