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월계 이마트를 가끔.. 아주 가끔 갑니다. 이렇게 아주 가끔 갔더니, 벽에 아날로그와 디지털로 조화를 이룬 시각화 시계가 설치되어 있네요. 이것도 몇개월 전이라 지금도 있을지는 모르지만요.
벽에 설치되어 있는 벽시계 ' A Million Times 120 clock ' 는 일반 아날로그 시계를 바탕으로 제작한 그래픽,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로 보고 있으면, 아날로그가 움직여서 디지털 모양을 표현하여 준다고 합니다.
시각화 벽시계를 보고 있으면 1분, 1분마다 시계의 전체 모양이 움직이면서 변경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한동안 뚫어져라 시계를 바라 보다가 왔네요. 1분마다 바뀌니깐.. 바뀔때를 기다렸다가 보고 또 보고...
시계 앞에는 시계와 만든이에 대한 설명판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HUMANS SINCE 1982 (시각예술그룹 - 2009년에 설립)
- 작품들 : 런던의 사치갤러리, 뉴욕의 쿠퍼 휴이트 국립 디자인 박물관, 베이징의 카파 아트센터등에서 전시되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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