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파시계 2개를 소유하고 있다. 1개는 디지털 방식의 저렴한 산악용 시계, 다른 하나는 아날로그 방식의 바늘 시계이다.
디지털 시계는 착용은 잘 하지 않으나, 매일같이 보고 있는 중이라... 배터리가 어느 정도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문제는 아날로그 시계~
잘 착용하지 않으면서도 확인도 잘 하지 않는 곳에 보관중이라 배터리 방전을 깜빡하고 있었다.
엊그제, 시계가 떠올라서 확인 하였는데... 아무 움직임이 없다.
이런~ 쥔작에 확인 할껄.. ( 사실 확인한다는 것도 안 떠 올랐다. )
충전하려고 하니... 날씨가 흐리고, 시간도 해가 뉘엿 뉘엿 저물어 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으이그... 충전이 잘 되지 않는다.
해가 저물어 충전은 더이상 되지 않는다.
이제, 방법은 방안의 실내등..
에잇! 실내등으로부터 너무 떨어져 있어서 충전은...
다른 방법은 휴대폰 카메라에 있는 라이트!~
라이트를 켜고, 시계에 비추니.. 충전이 된다... 오~~~~
휴대폰의 라이트 켜서 바늘이 있는 곳에 두고, 충전을 1시간 정도 하였다.
다행이 조금 충전이 되었으며 바늘이 움직였고, 다음날엔 해가 있는 곳에 두어 충전을 하였다. 날씨는 뿌연 미세먼지로 흐려 보였으며, 충전을 조금씩 되어 갔다.
하루 더 충전을 한 뒤에, 배터리 절약 모드로 설정을 해 놓고 보관함에 넣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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