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뉴스를 보는데, 요양원인지 요양병원인지 잘모르겠지만 가족이 방문해 부모님을 만나는 장면이 나왔다.
한 장면에서는 부모님에게 다가가 다리도 주물러 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이 나왔는데 좋아 보였다. 다른 한 장면에서는 가족이 부모를 가까이 가서 만나지 못하고, 가림막이 있는 밖에서 서로 손짓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보기가 좋지 않았다.
물론, 특정한 어떤 이유가 있을 수도 있지만 보기는 좋지 않았다.
분명 추석명절에 요양원에 계시는 부모님을 만나러 갈꺼라고 예상했을 것이고, 백신을 접종하였을 법도 한데... 접종 시기 착오인지 시기가 맞지 않게 접종한 상태에서 만난 것 같아 보기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장모님께 뉴스에 나온 장면 중에서 요양원에 계시는 부모님을 만나러 갔는데... 하면서 이야기를 드렸고, 다음에 다시 나오면 보여주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마침, 뉴스 시간이 되어서 다시 채널을 돌렸고 똑같이 요양원에 계시는 부모님을 만나는 장면이 나오자, 어머님께 말씀드리고 함께 시청을 하였다.
그리고, 가림맊 밖에서 이야기 하는 장면이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왠일인지 그 장면은 나오지를 않았다.
부모님을 직접 만나서 다리를 주무르며 이야기 나누는 장면은 나오는데, 잘 못보고 지나쳤는지도 모르겠지만 밖에서 창 안쪽을 향해 손을 흔드는 장면은 보지를 못했다.
내가 못보고 지나쳤던가, 아니면 누군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연락 해 그 장면을 내렸던가...해서 나와 가족들은 그 장면을 못 보았다.
오늘은 이렇게 뉴스속의 추석 명절 만남 장면을 보고, 이야기를 하면서 하루의 일부분을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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