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삼각지대(Bermuda Triangle, 버뮤다 트라이앵글)를 들어 보셨죠. 이번에 소개하는 것은 버뮤다 트라이앵글과 비슷한 베닝턴 삼각지대입니다. 서프라이즈에서 베닝턴 트라이앵글의 감쪽같이 사라진 미스터리 사건을 다룹니다.
베닝턴 트라이앵글(Bennington Triangle, 베닝턴 삼각지대 )은 1992년 라디오 방송을 하면서 1920 ~ 1950년 사이에 수많은 사람들이 실종된 버몬트 남서부 지역의 미스터리한 현상을 나타내고자 초자연적인 작가 죠세프 A. 시트로가 표현한 말입니다.
죠세프 A. 시트로는 베닝턴 트라이엥글 지역이 인접하고 있는 매사추세츠의 브리지워터 트라이앵글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베닝턴 트라이엥글은 글라스텐버리산을 중심으로 베닝턴, 우드포드, 샤프츠버리, 서머셋과 같은 마을 주변 지역의 일부 또는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구글지도>
글라스텐버리와 인근 서머셋은 벌목과 공업도시로 왠만큼 성행하는 도시였으나 19세기 후반부터 점점 쇠퇴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유령도시가 되었습니다.
직접 구글지도로 지역을 보실 분은 아래를 클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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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 -
1945년 11월 74세의 미디 리버스가 실종됩니다. 리버스는 산을 안내하는 가이드로 한 그룹을 앞서서 가이드를 하였는데, 사라졌다고 하네요. 이럴수가~요 리버스는 그 지역을 아주 잘 알고 있는 가이드였답니다. 이후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진행이 되었으나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요.
1946년 12월 초 베닝턴대학에 다니는 18세 파울라 웰던이 롱 트래일을 하이킹 하던 중에 사라졌다고 합니다. FBIdptj 5천달러의 사례금을 걸기도 하였으나, 사라진 파울라 웰던을 찾지를 못했습니다.
1949년 12월 초 베닝턴 군관사에 거주하는 제임스 테드포드가 친척을 방문했다가 버스를 타고 집인 베닝턴에 도착하기 전에 소지품과 버스표도 놔두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1950년 10월 8세의 폴 젭손이 엄마와 트럭을 타고 이동하였는데, 엄마가 돼지에게 먹이를 주러 한시간 정도 간 사이에 폴 젭손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젭손은 누구든 쉽게 발견될 수 있는 옷을 입고 있엇다고 하네요.
1950년 10월 폴 젭손이 사라진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프리다 랭거와 사촌 허버트 엘스너가 서머셋 저수지 근처 가족 캠프장에서 하이킹을 갔는데, 랭거가 그만 미끄러지고 맙니다. 그래서 옷을 갈아입고 온다고 엘스너에게 기다리라고 말한뒤 캠프장으로 향했으나, 기다려도 오지 않아서 엘스너가 캠프장으로 돌아가 보았는데 랭거를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수색대원 300며오가 헬리콥터까지 동원하여 찾아 보았으나 찾지를 못했다고 합니다. 약 7개월이 흐른 뒤에 서머셋 저수지 인근에서 랭거를 발견하였으나 사망원인을 미스테리하다고 합니다.
정말 베닝턴 트라이엥글에서의 미스터리는 존재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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