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김어준 미투운동 공작 예언의 한마디가 이슈가 되었는데, 2월 26일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이렇게 풀이해서 말했습니다.
사실관계를 그대로 적었으니, 궁금하면 아래 올린 김어준 뉴스공장 1부 후렴부를 들어 보세요.
김어준이 진행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시간은 월 ~ 금요일 아침 07:00 ~ 09:00 시까지이며, 방송채널은 tbs ( 95.1 Mhz ) 입니다.
김어준 뉴스공장, 미투운동 말하다. |
지금부터는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말한 김어준 미투 운동 공작 예언에 대한 말입니다.
조선일보 - 김어준 " 미투, 진보적 문정부 지지자 분열 공작! "
" 아~ 조선일보 아주 신났어요!~ "
이런 제목은 제가 마치 미투운동의 공작이다. 이렇게 말한 것처럼 모략하는 그런 뉘앙~ 스로 보도하는 매체 있어요
의도적으로...
진보는 성폭력을 눈감아 주어야 한다는 말인가? 뭐 이렇게 연결 되기도 하고...
" 제가 그렇게 말했을리가 있겠습니까? "
신났어요. 원래 모략을 아주 신나게 하는 매체이기 때문에, 신났겠죠!~ 네이버도 내 이름이 들어가는 기사는 좋은 기사가 없어요. 검찰출두 이런거나 뜨지~
" 근데, 신날게 없죠, 제가 원했던 상황이고!~ "
사실관계를 정리하면
저는 " 미투를 공작에 이용하려고 하는 자들이 있다 " 라고 했지, 미투가 공작이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바보도 아니고...
그러면서 금태섭 의원이 문제제기를 했죠.
금태섭 의원의 주장의 요지는 " 그런, 제 말이 미투운동을 약화시킬 수 있다. 이런 문제 의식이에요 "
금태섭 의원은 할 수 있는 말을 한 겁니다. 본인의 입장에서...
그러니까
" 금태섭 의원과 저를 싸움 붙이는 것은 소용 없으니까.. 그만들 하시고 "
< 출처 : 김어준 뉴스공장 홈페이지 >
그럼 제가 주장하고자 하는 요지는 뭐냐!
금태섭 의원의 우려도 염두해 두면서 동시에 아주 잘~ 아주 잘 살펴봐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면,
" 미투운동은 뭐 진보 · 보수 할 것 없이 남성 중심의 문화 속에서 권력과 위계에 의한 성적 폭력, 그걸 고발하고 그 문화를 개선할 이게 절호의 기회가 온게 분명하거든요! "
그런데,
이 어렵게 찾아온 이 기회를 누군가는 진보진영에 대한 공작의 소재로 만들고 싶어합니다.
이렇게 되면,
이 중요한 기회를 진보진여내에 젠더 갈등으로 가두어 버립니다. 이렇게 프레임이 잡히면 미투운동이 흔들려요.
진보진영내 분열로 끝나는 거에요.
여성들은 이 미투운동을 진보진영에 대한 공격 소재로만 그렇게 연결해서 그렇게만 이용하려는 의도와 시도로 볼 때마다
이미 보수정당에서는 '청와대가 사과하라고' 성명도 내고, 댓글부대도 열심히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런 기사도 이미 있습니다. 많이...
이럴때에는 진보 진영 지지자들은 당황해요.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게 바로 미투를 공작적으로 이용하는 거에요.
그러한 세력, 그런 기사, 그런 의도로 볼 때마다 여성계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너희들은 닥쳐라! 시끄럽다! 꺼져라!
그게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다. 눈을 부릅뜨고 그런 프레임을 깨야 되요.
이 운동을 그렇게 이용하는 것, 이 운동을 그렇게 이용 당하는 것을 차단하고, 아주 확실하게 선을 그어야지 안그러면 본질은 사라지고 운동은 소멸되고 공작이 남아요.
제가 우려한 바는 그겁니다. 예~
김어준 미투운동 공작 예언을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이렇게 풀이 하였습니다. 소중한 미투운동이 어디에도 휘둘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풀이한 김어준 미투 예언에 대한 사실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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