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한미약품 "올리타정(올무티닙)" 제한적 사용 결정

한미약품 올리타정(올무티닙) 의 말기암 환자에 제한적 사용 가능

말기 폐암환자들에게 제한적으로 한미약품 올리타정을 복용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이 약을 복용한 환자분들에게 좋은 효과가 나타나길 바래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최종적으로 치료할 방법이 없는 말기 폐암환자들에게 복용 동의를 받아서 사용이 허가된 항암식약인 한미약품 올리타정(올무티닙염산염일수화물)을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사진 : 올리타정과 아무 관계 없음>

 

올리타정(올무티닙) 복용하려면.

 

- 반드시 더이상 치료 방법이 없는 말기 폐암환자.

- 의사의 전문적인 판단.

- 중증피부이상반응의 부작용이 있음을 환자에게 자세히 설명.

- 말기 폐암환자에게 복용의 동의.

- 올리타정을 복용한 환자는 집중적으로 전수 모니터링.

이번에 이같이 결정하게 된 이유는 올리타정이 중증피부이상 반응이 나타냈으나 위험성보다 유익성이 더 높아 다른 치료방법이 없는 말기 폐암환자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고자 결정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