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덥다. 에어콘 가동할까

날씨가 너무 덥다. 휴일인 어제도 덥더니만 오늘도 덥다. 지금 현재는 구름이 해를 가려서 그늘이 진 상태다.

12시쯤 되었을까? 피곤이 몰려 온다.

아우~ 어제 2018 러시아 월드컵 H조 일본 세네갈전 중계를 보고 자느라 너무 늦게 잠자리에 들어서인지 피곤이 몰려 왔다.

세네갈이 얼떨결에 골을 넣었는데, 일본이 바로 따라갔고, 다시 세네갈이 한골을 넣자 일본이 또 따라가는 형세로 경기가 진행이 되었다.

경기가 끝날 무렵 노란 카드가 많이 나온 것을 보았다. 해설가 말로는 누구도 게임을 질 수 없는 상황이라 좀 과격해졌다고 하였다.

세네갈의 휘두르는 팔에 일본선수가 맞아서 코피가 났고, 또 휘두르는 팔에 넘어지기도 하였다.

어쨌든, 일본은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이 코앞으로 다가 왔다.

뭐~ 우리는 힘들지만... 그래도 잘 싸웠다. 다음 독일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손흥민의 멋진 골을 또 기대해 본다.

점심때쯤 피곤이 몰려와서 낮잠을 한 숨 잤다. 잠을 깨어 보니 시간이 꽤 지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너무 더운데, 에어콘 가동할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참아 보기로 하였다.

아~ 내가 2시간이나 잔겨? 아휴~ 많이도 잤네...

이제 좀 씻고, 작업을 해야 겠다. 그런데, 자고 일어 나니 만사가 귀찮아 진다. 아휴~ 일하기 싫어랑!~

음... 그럼 냉커피를 한잔 마시고 일을 해야 겠군... 그래 냉커피를 마시자!!

그래서 냉커피를 머그잔 가득히!~ 얼음 둥둥 띄어 가며 타왔다.

음.. 맛있어!~ 커피를 한잔 마시며 일을 하려니... 또 귀차니즘...

음.. 오늘은 일을 건너 뛸까? 아니~ 안되지!~ 일을 건너 뛸 수는 없지. 그래 일을 하자!~

지금부터 몇시간 일을 하면 되겠지.

자!~ 이제부터 시작이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