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시계가 멈추었을 때가 언제인지 모르고, 아침에 눈을 떠 시간을 보았는데 깜작 놀래서 부랴 부랴 일어 났다.
벽시계가 오전 10시 40분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헉!~ 출근시간이 9시까지이고, 출근을 8시 30분에 해야 하는데,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지?
와이프한테 늦었다고 어여 일어나라고 했는데, 와이프 하는 말!~
" 시계 멈췄어~ 좀 더 잘꺼야!~ "
그래서 휴대폰을 열어서 시간을 확인하니, 새벽 5시 41분!~
다시, 벽시계를 보았다. 초침이 멈춰 있었다.
에혀, 좀 만 더 시계를 뚫어지게 볼 껄!~
그래서 다시 잠을 자고 일어나 눈을 뜨니, 와이프는 출근 준비를 마무리 하였고,
나 또한 부랴 부랴 출근 준비를 하였다.
얼른 벽시계 배터리를 교체해 놓아야 겠다.
정말이지 이런 경우, 깜작 놀라지 않을 사람이 많을까? 깜짝 놀라는 사람이 더 많겠지?
그냥 벽시계에 건전지를 교환하지 않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만들어 놓을까?
인테리어 시계라 소품으로도 훌륭하다.
혹시 모를 시계의 시간으로 인하여 당혹스러울 수 있으니, 빨리 빨리 확인하여 시계가 힘들게 가는 경우에는 건전지를 교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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