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동파예보제중 최고단계인 동파 심각 단계를 오는 2021년 1월 7일 목요일 발령 예정이라고 합니다.
동파 심각단계는 4단계 동파 예보제중 최고단계로, 하루 중 최저기온 영하 15도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이 되었을때 예보하는 단계입니다. (아래 단계별 내용 참조)
최근에 언제 발령 되었었지? 네!~ 마지막으로 발령된 것이 3년전인 2018년 1월이었다고 하네요. 쩝!~ 왜 난 기억에 없지?
동파 심각 단계에서는 계량기함 보온 조치를 했더라도 동파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서 일정 기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거나, 야간시간등에는 욕조나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을려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희 집은 어제 저녁부터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놓았고, 물은 모아 여러 용도로 사용하고 있네요.
동파 발생 위험도별 4단계 동파 예보제 |
1단계 - 관심 단계
하루 최저기온 -5도 초과될 경우
【예방 방법】
수도계량기 보호통(함)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뚜껑을 비닐 등으로 덮거나 부착하여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해 주면 됩니다.
노출 수도관, 화장실 및 보일러 등은 보온재 등으로 노출 부위를 감싸 외부 찬 공기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2단계 - 주의 단계
하루 최저기온 영하 5도 ~ 영하 10도
【예방 방법】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화장실 및 보일러 등 보온조치를 다시 점검해 주세요.
3단계 - 경계 단계
하루 최저기온 영하 10도 ~ 영하 15도 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이 될 경우
【예방 방법】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보온조치를 하였더라도 욕조의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흐를 정도로 개방해 줍니다.
<이미지 - 서울시 >
4단계 - 심각 단계
하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밑으로 내려가는 날씨가 2일 이상 계속 될 경우
【예방 방법】
일시 외출, 야간 등 단기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보온조치를 하였더라도 욕조의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흐르도록 개방해 줍니다.
그럼, 수돗물을 흘려 보내야 하는데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영하 10도 이하일 때~
- 일회용 종이컵을 가득 채우는 시간이 45초정도 되게 물을 틀어 주면 됩니다.
영하 15도 이하일 때~
- 일회용 종이컵을 가득 채우는 시간이 33초정도 되게 물을 틀어 주면 됩니다.
어? 그럼 수도요금 나가잖어!~
- 수도요금은 8시간 기준으로 약 50원 정도가 나온다고 하는데, 확실한건 나와봐야 알겠죠.. 살짝 더 나올지 덜 나올질르...
위 내용중 궁금한 부분은 서울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찾아보면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겨울 추위에 동파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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