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도서관에 들러 가가시리즈 9권, 10권을 대여해 왔다.
가가시리즈는 내가 읽는 것이 아니라 와이프가 보는 중이다. 작년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읽더니 재미가 있었나보다. 게이고의 책을 읽다가 가가시리즈의 신참자를 읽었는데, 이 후부터는 가가시리즈 전체를 봐야 겠다고 읽고 있는 중이다.
가가시리즈는 졸업 → 잠자는 숲 → 악의 →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 내가 그를 죽였다 → 거짓말, 딱 한개만 더 → 붉은 손가락 → 신참자 → 기린의 날개 → 기도의 막이 내릴때 순으로 알고 있는데, 순서가 틀렸을 수도 있다.
평소에는 도서 대출에 지하철 무인기를 이용한다. 나나 와이프중 한사람이 지하철 무인예약을 해 놓으면, 와이프가 퇴근시간에 들러서 가지고 온다.
근데, 이번에는 나에게 직접 갔다 와 주었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하였다.
이유인즉, 내일인 5월 19일은 석가탄신일이라서 도서관이 쉰다는 것이다. 책은 공공도서관에서 무료로 대여해 와서 보기 때문에 쉬는 날은 대여할 수가 없다.
일요일은 쉬지 않는다. 월요일은 쉰다.
책은 일요일에 다 보았는데, 월요일에 쉬기 때문에 화요일인 오늘 무인대여를 하면 되다, 내일이 석가탄신일이기 때문에 내일 책을 지하철에 가져다 놓지 않는다. 그럼 수요일에나 책을 가져와야 하는데, 수요일 저녁에 가져오면 목요일부터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내가 대여해가지고 오면, 오늘 저녁부터 볼 수 있다고... 그래서 아침에 대여를 해서 왔다.
와이프는 읽은 책속의 내용을 마실나갈때, 걸어가는 동안 줄거리로 요약해서 말해준다.
난? 책을 읽지 않는다. 읽어야 하는데, 잘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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