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재채기,콧물등으로 전염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 기침, 재채기, 콧물등으로 전염되는 볼거리인 유행성이하선염과 수두 -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감염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어요. 그럼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볼거리를 앓아보셨나요? 이 볼거리가 유행성이하선염입니다. 먼저, 유행성 이하선염을 알아보고, 다음으로 수두를 알아 보겠습니다.

▶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 병원체 : 유행성이하선염 바이러스(Mumps Virus)

⊙ 전염경로 : 유행성이하선염 전염은 주로 감염자의 말하거나, 기침, 재채기, 콧물등 호홉기 분비물로 사람간에 이루어진다.

⊙ 증상 : 

- 유행성이하선염 증상은 없는 경우가 20%정도.

- 40~50% 정도는 특이한 증상 또는 호홉기 증상만 나타남.

- 귀밑 이하선을 침범하여 2~3일간 종창과 압통이 가장 심해지고, 1주일 정도 지나면 치유가 된다고 한다.

⊙ 합병증

- 무균성수막염이 발생가능.

- 뇌염은 10만명당 2명(0.002%)정도 발생가능.

- 고환염은 사춘기 이후 남성 50%에서 발생가능.

- 난소염은 사춘기 이후 여성 5%에서 발생가능.

⊙ 치료법

- 별다른 치료법은 없으며, 대부분의 환자가 자연적으로 치유된다고 한다.

⊙ 격리치료

- 전파가 되는 관계로 전파방지를 위해서 증상이 나타난 후 5일정도 격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 예방

-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준다.

- 유행성이하선염을 앓은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는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받는다.

▶ 수두

⊙ 병원체 :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Varicella Zoster Virus)

⊙ 전염경로 : 수두 전염은 주로 감염자의 말하거나, 기침, 재채기, 콧물등 호홉기 분비물로 사람간에 이루어진다.

⊙ 증상

- 수두 증상은 급성 미열로 시작하여 전신적으로 발진성 수포가 발생하는 질환 (잠복기 14~16일)

- 보통 머리에서 처음으로 나타나며 몸통, 사지로 퍼져 나간다.

⊙ 합병증

- 바이러스성 폐렴 또는 소뇌성 운동마비가 흔하다.

- 뇌염은 1만명당 1.8명(0.02%) 정도 발생가능.

- 아주 드물게 라이증후군, 무균성수막염, 급성횡단성척수염등 발생 가능

⊙ 치료법

- 피부병소의 세균 감염을 줄이기 위하여 목욕을 자주 시켜준다.

⊙ 격리치료

- 전염방지를 위해서 환자의 모든 수포가 딱지가 앉을때까지 격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 예방

-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준다.

- 수두를 앓은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는 소아는 예방접종을 받는다.

* 접종 기준 : 생후 12~15개월 1회 예방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