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경 우르르릉 쾅쾅, 엄청난 굉음에 깜짝 놀라 잠을 깼다.
잠을 깨어 밖을 보니 천둥은 엄청난 소리를 내고 있었고, 번개는 구름위에서 반짝이고 있었다.
번개는 보이지 않고, 섬광이라고 할까, 밝았다 어두어 졌다 한다.
얼마나 심하던지.... 영화속에서나 나올 전쟁과 같은 모습이었다.
무섭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후에는 거친 비바람이 몰아쳐 오고 있다.
창문에은 빗방울이 탁탁탁 소리를 내면서 때리고 있었다.
잠시 조용한가 싶더니, 또 우르르 쾅쾅~
혼자 사는 분들이나 어린이들은 많이 무서워 했을 듯 싶다.
혹시나 번개가 보이지 않을까 해서 영상 촬영을 하여 보았지만...
번개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구름위에서 번쩍~ 번쩍~ 하다 보니 번개는 보이지 않고, 보이는 곳에는 밝아졌다 어두어 졌다만 반복한다.
새벽에 천둥번개를 보다 보니 낮에 너무 졸립다.
완전히 하루 리듬이 깨져 버렸다.
아휴~
졸려서 어쩔 수 없이 잠을 청한다.
깨어 보니 오후 5시... 너무 잤나 보다.
다시 씻고, 자리에 앉아서 인터넷 쇼핑을 좀 하고는 공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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