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에 나온 환절기 불청객 대상포진!.
이제 선선한 바람이 우리의 마음을 밖으로 인도하고 있는 가을이다. 이런 가을바람을 타고 찾아온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대상포진" 이다.
우리의 불청객 대상포진은 환절기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서 우리의 몸속으로 들어와 우리 몸에 극심한 고통을 안겨주는 공포의 질병이다.
그럼 생방송 투데이와 질병관리본부에서 말하는 환절기 불청객 대상포진에 대하여 알아보자.
▶ 대상포진[herpes zoster]
-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에 감염 후 우리 몸의 등뼈 부근에 있는 후근신경절에서 잠복하고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
- 50대 이상에서 약 60%의 발병률을 보임.
- 해마다 발병률이 늘고 있음.
▶ 대상포진 발병원인과 전파
- 내 몸의 환절기 면역력 저하가 발병의 주요 원인.
- 국소적인 대상포진의 경우 수포가 생기기 시작할 때부터 모든 병소에 가피가 생길때까지 전파 가능.
- 보통 병소와 직접 접촉하는 것으로 전파됨.
▶ 대상포진 증상
- 두통이나 몸살기운, 발열등 마치 감기증상과 비슷해 감기로 오해할 수도 있음.
- 신경을 따라 얼굴, 눈, 팔,복부등 특정부위를 가리지 않고 발병.
- 발진과 수포가 등신경뿌리 신경절이 분포하는 한쪽 부분에 국한적으로 발생.
- 신경을 따라 신체의 한쪽으로만 발생.
- 피부병은 전방위로 분포하나 대상포진은 띠형태로 분포한다.
- 심한통증과 지각이상이 동반될 수 있음.
- 고령자의 약 30%에서 신경통이 합병.
- 대상포진을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안면신경이 마비, 실명에 심하면 생명까지도 위협받을 수 있음.
- 소아에게는 흔하지 않고, 발생한다 해도 증상이 경미.
▶ 대상포진 치료
- 대상포진 증상 후 72시간 이내에 치료해야 함.
- 성인은 항바이러스제를 사용
- 소아는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권장하지 않음.
▶ 대상포진 예방
- 과거에 대상포진이 있었던 없었던간데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
- 60세 이상 성인에게 1회 접종.
▶ 대상포진 예방접종후 이상반응
- 발적, 통증, 부종과 같은 국소반응이 가장 흔함.
▶ 대상포진을 이겨내기 위해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
- 제철에 나는 호두, 밤등의 견과류 섭취 (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되어 있음 )
- 가을철에 나는 햇과일과 채소에선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에 도움을 줌.
(비타민의 파괴를 막기 위해 끓이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이 좋음)
-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하여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충분한 수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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