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뉴스공장, 아프간 조력자 이송작전명 미라클(기적)
오늘아침 김어준 뉴스공장들으니,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의 전화에서, 아프간 탈출 작전명 미라클 이야기가 나와서 적어봅니다. 우리나라는 아프카니스탄에서 한국과 협력을 했던 수백명의 현지인을 무사히 탈출시키기 위해서 미라클 작전을 거행하였다. 전부 데려오고 싶었으나, 스스로 남아있거나 제3국으로 가기를 원한 36명정도를 제외한 391명을 무사히 탈출시켰으며, 새벽에 출발해 오후에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에 오는 분들의 직업을 보면 대부분이 엔지니어, 병원근무, 통역하시는 분이라고... 얼마전 극장에서 보았던 영화 모가디슈가 떠오른다. 내전으로 고립이 된 도시, 통신마저 끊긴 모가디슈를 살아서 탈출해 나가는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등의 위험했던 탈출장면들이 머리속을 지나간다. 왜, 작전명을 ..
2021.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