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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63

돈 버는 법도 모르겠고 멍하다. 뭘 해도 안되는 날은 안되는가 보다. 버는 것이 있어야 쓰기를 하지. 버는 것이 없으니 원~ 잘 될거다~ 잘 될거다~ 다짐하면서도, 풀리지 않는 하루 하루가 답답하다. 그래도 잘 되겠지~ 하고 또 다짐을 한다. 밖에는 비가 내린다. 내 마음도 이렇게 내려 앉고 있는데... 방송에선 50억, 1000억 소리가 나오고 있다. 우라질~ 짜증에 짜증만 난다. 포기하고 싶으면서도... 포기하고 싶으면서도 한번만 더 해봐야지... 한번만 더 해 봐야지~ 하는데... 앞이 보이지를 않으니.. 이건 뭐~ 한번만 더 해봐야지를 몇번을 해야 한 단 말인가. 로또도 안되고, 코인도 안되고, 주식도 안되고... 인생도 포기하기는 쉽지가 않고... 카드 값은 없는데, 결제일자는 왜 이리 자주 오는지... 한달 한 달이 이렇게 .. 2021. 9. 30.
추석명절 뉴스에 나온 요양원(요양병원) 가족 만남을 보면서 추석날 뉴스를 보는데, 요양원인지 요양병원인지 잘모르겠지만 가족이 방문해 부모님을 만나는 장면이 나왔다. 한 장면에서는 부모님에게 다가가 다리도 주물러 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이 나왔는데 좋아 보였다. 다른 한 장면에서는 가족이 부모를 가까이 가서 만나지 못하고, 가림막이 있는 밖에서 서로 손짓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보기가 좋지 않았다. 물론, 특정한 어떤 이유가 있을 수도 있지만 보기는 좋지 않았다. 분명 추석명절에 요양원에 계시는 부모님을 만나러 갈꺼라고 예상했을 것이고, 백신을 접종하였을 법도 한데... 접종 시기 착오인지 시기가 맞지 않게 접종한 상태에서 만난 것 같아 보기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장모님께 뉴스에 나온 장면 중에서 요양원에 계시는 부모님을 만나러 갔는데.. 2021. 9. 21.
내용 썸네일 230x230 서울시립 승화원 실내 봉안시설 추석명절 완전 폐쇄되니 벽제에 있는 시립승화원과 용미리에 있는 추모의 집등 서울시립 승화원 실내 봉안시설이 이번 명절인 추석연휴기간(5일간)에는 완전히 폐쇄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실내에 있는 봉안시설에 다녀오실 분은 명절 연휴기간을 피해서 미리 다녀 오시거나, 연휴기간 뒤로 미루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실외에 있는 용미리 왕릉 · 벽식 봉안당과 잔디장, 수목장등 자연장 그리고 묘지는 정상적으로 운영을 한다고 해요. - 서울시 시립승화원 실내 봉안시설 폐쇄기간 - 2021. 09. 18.(토요일) ~ 09. 22.(수요일) / 5일간 완전 폐쇄되는 서울시 시립승화원 실내 봉안당 및 제례실 * 서울 시립 승화원내 승화원 추모의 집 실내 봉안당 * 용미리 1표지에 있는 분묘형 추모의 집 과 왕릉 · 벽식 추모의 집.. 2021. 9. 6.
생과사, 너무 짧고 짧은 소중한 나의 인생 나의 인생이 100년이라면 그 중에서 처음 2~3년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거의 기억 없는 기간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시절을 기본으로 거친다고 하고, 대학생 시절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고 보면.. 약 20년은 학업과 관련된 시절을 거치게 된다. 그럼 20세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65세까지 한다고 가정하자. 75세부터는 어디를 이동하기가 불편하다고 볼 때, 내가 스스로 몸을 이동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간은 55년!~ 직장을 다닌다고 치고, 약 1년의 3분의 1 이 자유의 몸이라고 하자. 1년을 50주로 하고 1주일이 2일 쉬고... 그럼, 3년에 1년을 자유의 몸이라고 하면... 55년 / 3년 = 약 18년이 된다고 하자.. 여기에서 잠자는 시간 8시간이라 하고.. 2021. 8. 27.
내용 썸네일 230x230 김어준 뉴스공장, 아프간 조력자 이송작전명 미라클(기적) 오늘아침 김어준 뉴스공장들으니,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의 전화에서, 아프간 탈출 작전명 미라클 이야기가 나와서 적어봅니다. 우리나라는 아프카니스탄에서 한국과 협력을 했던 수백명의 현지인을 무사히 탈출시키기 위해서 미라클 작전을 거행하였다. 전부 데려오고 싶었으나, 스스로 남아있거나 제3국으로 가기를 원한 36명정도를 제외한 391명을 무사히 탈출시켰으며, 새벽에 출발해 오후에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에 오는 분들의 직업을 보면 대부분이 엔지니어, 병원근무, 통역하시는 분이라고... 얼마전 극장에서 보았던 영화 모가디슈가 떠오른다. 내전으로 고립이 된 도시, 통신마저 끊긴 모가디슈를 살아서 탈출해 나가는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등의 위험했던 탈출장면들이 머리속을 지나간다. 왜, 작전명을 .. 2021. 8. 26.
내용 썸네일 230x230 청와대 청원 부산대 조민양 입학취소 반대 청원 하루도 안되 9만 훌쩍 아침에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다음뉴스를 보았다. 이런 저런 내용을 보다가 청와대 청원에 조민 부산대 입학취소 반대 청원에 대한 뉴스를 보게 되었다. 그래서 청와대 청원 링크를 검색하여 찾았고, 내용을 보기 위해 청와대 청원에 들어가 보았다. ( 청원 홈페이지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 링크를 타고 들어간 청와대 청원 홈페이지 해당 청원 첫화면에 다음과 같은 팝업창이 떠 있지 몬가~ 사전동의 100명 이상이 되어 관리자가 검토중인 청원 입니다. 이러쿵 저러쿵하면서... 검토기간동안에도 청원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창닫기를 누르고 청원 동의수를 보니 2021-08-25 08시 24분 현재 95,590명... 청원기간을 보니 2021-08-24일부터 시작되었다. 생방송을 통해 조민 입학취소 결정에 대한 내.. 2021. 8. 25.
내용 썸네일 230x230 방법_재차의 그리고 모가디슈 와이프와 나는 엇갈렸다. 얼마전, 우리는 너무 더운 날씨에 낮시간의 영화를 피하기로 하고, 저녁시간의 수유 롯데시네마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예매하였다. 아니, 극장에 에어콘 안나와? 왜? 낮시간에 영화를 피하누?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간단하다. 우리는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롯데시네마 영화관까지 약 40분 정도 걸어서 간다. 그러다보니, 낮에는 너무 너무 너~~~무 더워서 움직이지를 못하고, 저녁에 해질 무렵 움직이려 해서다. 그래서, 토요일 오후 5시 45분 영화(방법-재차의)와 7시 40분 영화(모가디슈)를 예매한 것이다. 오후 4시50분에 길을 나섰는데도 더웠다. 그나마, 새벽에 비가 내려서 전날보다는 덜 더웠다. 영화관에 도착하여, 티켓을 발급 받으니 10여분 정도 시간이 남았다. 물을 한 모금 마신뒤, 전광판을 보니 입.. 2021. 8. 2.